상습고질체납자 초강력 징수로 조세정의 실천

이번 특별징수기간 동안 전주시 지방세 및 세외수입담당 공무원들은 징수활동을 강화해 체납세 일소와 징수목표인 90억원 달성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시는 전체 체납액의 24.2%(169억)를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세·과태료 체납 일소를 위해 시·구·동 합동 영치반을 편성해 상습적이고 고질적인 체납차량과 대포차량의 현 소재지 파악에 주력하고, 탑재형 번호판 영치시스템을 이용해 상시 영치키로 했다.
김상용 세정과장은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상습·고질체납자에게는 초강력 징수기법을 동원해 체납액 제로(zero)화에 도전하겠다.”며 “성실한 납부자와의 형평성을 고려해 조세정의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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