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이화정 아나운서) 국회가 오늘 70주년 제헌절을 맞아 경축식을 개최했습니다.
오늘 오전 국회 본관 중앙홀에서 열린 행사에는 문희상 20대 국회 후반기 신임 국회의장과 여야 지도부, 이낙연 국무총리 등이 참석했습니다.
문희상 의장은 경축사를 통해 "올해 연말까지 여야가 합의된 개헌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국회의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 의장은 국회에서 열린 제헌절 경축식에서 "세월이 흘렀기 때문이 아니라 국민이 요구하는 개헌이기에 국회는 반드시 응답해야만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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