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택의 고즈넉함과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오케스트라 공연

지난달 29일부터 ‘홍범식 고가와 함께하는 재능기부 문화공연’이 군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벌써 네 번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오는 26일 저녁 7시에 진행되는 다섯 번째 공연으로 괴산을 대표하는 청소년오케스트라(단장 변주섭)가 ‘고택음악회’를 준비하고 있다.
나용찬 괴산군수는 “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준비한 ‘고택음악회’에 많은 군민들이 오셔서 함께 즐기며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청소년오케스트라는 한국마사회 농어촌희망재단의 지원으로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목적으로 2012년에 창단해 정기연주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군의 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의 꿈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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