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서 오는 20일
(내외뉴스=박기택 기자) ‘제15회 경상남도지사기 태권도대회’가 창녕군 부곡면 창녕국민체육센터에서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태권도의 저변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다.
경남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창녕군태권도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겨루기와 품새를 일자별로 나누어 진행되며, 초·중·고·일반부 약 1,500여 명의 실력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어 연령별 태권도 최강자를 가리게 될 예정이라 스포츠 중심 도시 창녕의 대외적 이미지 격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 유치를 통해 대한민국의 국기인 태권도 발전에 우리 군이 이바지하고 타지에서 창녕을 방문하시는 선수단과 많은 가족들의 동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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