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DMZ국제음악제 개막
연천DMZ국제음악제 개막
  • 이상구 기자
  • 승인 2018.07.1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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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 오프닝콘서트 ‘위대한 유산’을 시작으로 오는 29일까지 다채롭게...
▲ 연천DMZ국제음악제

(내외뉴스=이상구 기자)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연천군 일원에서 국경 없는 언어인 클래식 음악을 통해 평화와 통일을 기원하는 2018 제8회 연천DMZ국제음악제가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오프닝콘서트 ‘위대한 유산’을 시작으로 그 막을 올린다.


첫 공연인 오프닝콘서트에는 피아니스트 피터 오브차로프, 바리톤 한경석,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출연할 예정으로 차이코프스키의 피아노 협주곡 1번, 조두남의 뱃노래, 비제의 카르멘, 베토벤의 교향곡 5번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연천DMZ국제음악제는 2011년부터 시작하여 올 해로 8번째를 맞는 클래식 음악제로, 연천군과 DMZ국제음악제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음악세계가 주관하는 국내 3대 클래식 국제음악제이다.

본 음악제는 오는 20일 연천군문화체육센터에서 이은미, 키이와 국악인 박에리 등이 연천DMZ국제음악제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전야제를 시작으로 오는 21일, 22일, 23일, 연천수레울아트홀에서 오픈닝콘서트 ‘위대한 유산’, ‘소리와 분노’, ‘평화, 그 절대적 가치’가 각각 진행되며, 오는 24일에는 허브빌리지 올리브홀에서 ‘그대 이름, 꽃이 되어’가, 25일 26일에는 다시 수레울아트홀에서 위너스콘서트 ‘내일로, 내딛다’, 호프-연천 교류콘서트 ‘우정과 열정’이 각각 진행된다.

또한 오는 27일 오후 3시에는 에는 태풍전망대에서 통일염원콘서트 ‘평화와 화합, 이념을 넘어서’와 오후 7시 30분에는 허브빌리지 올리브홀에서는 위너스콘서트 ‘정상을 향해 비상하다.’가 진행되며 오는 28일 연천수레울아트홀에서 클로징 콘서트 ‘이 울림, 메아리 되어’를 끝으로 2018 연천DMZ국제음악제 공연이 마무리 된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이 여름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연천DMZ국제음악제를 즐기면서 더위를 잊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공연관련 기타문의는 연천군청 문화관광체육과 혹은 DMZ국제음악제 조직위원회 에서 확인받을 수 있으며, 많은 지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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