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피서철 쌍둥이 형제가수 ‘수와 진’ 버스킹 동해시에서 열린다
올여름 피서철 쌍둥이 형제가수 ‘수와 진’ 버스킹 동해시에서 열린다
  • 장진숙 기자
  • 승인 2018.07.20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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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피서철 쌍둥이 형제가수 ‘수와 진’ 버스킹 동해시에서 열린다(사진/내외뉴스 자료실)

(내외뉴스=장진숙 기자) 올해 여름은 동해시에서 선행 연예인의 대명사 ‘수와 진’의 노래를 라이브로 들을 수 있게 된다.


동해시 시설관리공단 무릉계곡팀에서는 자선 봉사단체 '수와진의 사랑더하기'의 대표인 ‘수와 진’을 초청하여 무릉계곡과 망상 해수욕장에서 사랑과 낭만, 그리고 힐링을 주제로 버스킹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미 지난 14일부터 주간에는 무릉계곡에서 ‘힐링과 사랑’을주제로 공연을 시작한 ‘수와 진’은 20일부터는 주간에는 무릉계곡, 야간에는 저녁 7시부터 밤10시까지 망상해수욕장 작은 무대에서 ‘사랑과 낭만’을 주제로 한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하게 된다.

1987년 데뷔때부터 심장병 어린이 돕기 자선공연을 펼쳐 선행의 아이콘으로 알려져 있는 ‘수와 진’은 7080세대를 대표하는 가수중 하나이며 '새벽이슬''파초'등 숱한 히트곡을 내놓으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그 인기와 대중으로부터 받는 사랑만큼 세상을 위해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불우이웃돕기 및 심장병 어린이 수술기금마련 자선공연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추억을 담아갈 수 있는 관광지를 만들기 위해 ‘수와진의 사랑더하기’와 협의하여 여름철 버스킹을 준비하게 됐다는 장덕일 동해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지속적인 볼거리 및 추억거리를 마련함으로써 우리시를 관광객들이 다시 찾는 관광지로 만들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쌍둥이 형제 가수인 수와 진의 공연은 오는 8월 26일까지 이어지며, 안상수, 안상진 형제가 번갈아 가며 매일 주간과 야간에 매일 버스킹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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