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류 지역주민에 피해가 없도록 조절방류

이는 두 댐의 수위가 장마초기부터 계속 상승해 8월 24일 홍수기 제한수위를 초과함에 따라 후속강우에 대비하기 위해 이루어지는 조치로, 댐 하류상황을 고려해 주민피해가 없도록 소양강댐은 초당 1,000톤(최대 1,500톤), 충주댐은 초당 1,500톤(최대 2,000톤) 이내로 방류를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금번 수문개방은 소양강댐의 경우 ‘11년 7월이후 6년만에, 충주댐의 경우 2012년 9월이후 5년만에 시행되는 조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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