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소호로 연안 가꾸기…주민자치위원·공무원 동참

쌍봉동 주민자치위원과 동 주민센터 공무원 등 20여명은 지난 24일 소호동 연안에서 청결활동을 벌여 쓰레기 100㎏ 상당을 수거했다.
이날 수거된 쓰레기는 지난 21일 집중호우 시 빗물에 밀려온 생활폐기물과 폐어구 등 해양폐기물이었다.
또 오는 10월에는 주민이 참여하는 ‘신명나는 소호로 연안가꾸기 사업 및 가족 걷기대회’도 추진한다.
신용호 주민자치위원장은 “자치위원들이 힘을 모아 소호연안을 깨끗하게 청소하니 기분이 좋다”며 “계속해서 소호로 연안 가꾸기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창정 쌍봉동장은 “소호동동다리와 소호요트마리나를 찾는 관광객께서도 무심코 바닷가에 쓰레기를 버리는 일이 없도록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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