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박영길A 기자) 부안군 부안읍은 지난 24일 부안읍 이장협의회 83명 및 직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을지훈련과 연계한 심폐소생술 및 사전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앙EFR 교육센터 전문강사를 초빙해 현대인들에게 예상치 않게 발생되는 심정지환자의 소생과 사고발생시 즉각적인 대처를 통한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교육으로 최근 심폐소생술에 대한 관심이 고조됨에 따라 교육열기 또한 뜨거웠다.

특히 교육용 마네킹을 활용한 흉부압박 등 실제 응급상황을 가정한 심폐소생술 체험을 참석자 모두가 실습할 수 있도록 해 교육효과를 높였으며 응급상황 발생시 대처능력과 자심감을 갖도록 했다.

조용환 부안읍장은 “심폐소생술은 나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의 생명을 내 손으로 구하는 중요한 교육”이라며 “앞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부안읍이 될 수 있도록 응급상황 대처교육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