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2017년 제3차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및 재정지원사업 선정

* 지난 7월 10일부터 7월 24일까지 공모해, 현장 실사 후 심사결정
이번 심사는 ① (예비)사회적기업 대상 사전 설명회 ② 사회적기업 지원기관,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시군의 합동 현지실사 ③ 소위원회 심사 ④ 사회적기업 육성위원회 등을 거쳐 진행했다.
- 다양한 사회적기업의 모델 발굴 및 스타사회적기업 육성가능 여부, 사회적기업 인증 가능성이 있는 기업을 우선 신규 지정하고 또한, 시장충돌 가능성이 있는 기업은 가급적 배제했고, 기존 기업들과의 차별성 여부, 공공성 등을 중점 고려해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예비사회적기업 중에는 2015년 스타소상공인으로 선정된 (유)천연담아가 사회적기업으로 진입했다.
- 전라북도는 (유)천연담아는 안전, 안심먹거리를 위해 농·어업인들과 상생협력을 통한 동반성장 실현과 취약계층에 양질의 일자리 제공 및 지역내 농수산물의 소비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지정된 예비사회적기업에 대해는 신규 고용 인원에 대해 인건비와 기술개발 등을 위한 사업개발비, 자립능력 제고를 위한 경영·세무·노무 등 경영컨설팅을 제공하고,
프로보노를 통한 멘토링 서비스 및 회계, 노무, 판로개척, 경영컨설팅 등 사회적기업가의 자질 향상과 기업경영 마인드 제고로 지속성 있는 스타 사회적기업으로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2017년 제3차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통해 도내에는 인증 사회적기업 110개, 예비사회적기업 68개로 총 178개의 사회적기업을 운영하게 됐으며,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에 따른 재정지원사업은 오는 9월에 공모 추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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