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체험의 장 '찾아가는 과학관' 오는 8월 6일부터 열려

(내외뉴스=김동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과학관협회가 주관하는 2018년 두드림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찾아가는 과학관’이 오는 8월 6일부터 전국 9개 지역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두드림 프로젝트 사업은 과학문화 소외지역 및 사회배려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과학문화 체험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계층 간 과학문화 격차 해소 및 과학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2015년부터 시행되었으며, 작년에는 약 3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이번 두드림 사업은 대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과학관 등 과학문화시설 접근성이 떨어지는 과학문화 시설 취약지역 9곳을 순차적으로 이동하여 생체모방과학 관련 다양한 전시·체험물과 함께 권역별 특색있는 과학교육 프로그램이 운영 될 예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인간의 자연에 대한 직감적인 신뢰로부터 발전된 생체모방과학에 대한 체험을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과학적 영감을 얻게 되는 계기가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내외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