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석정순 기자) 국토교통부가 주행 중 화재사고로 리콜이 결정된 BMW 차량에 대한 운행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부 발표문에서 김 장관은 "국민 여러분께 송구스럽다"며 "이번 BMW 차량의 사고원인을 철저하고 투명하게 조사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원인을 분석하고 한 점 의혹 없이 소상하게 밝히고 신속하게 국민께 알릴 것”이라며 “이 과정에서 발견되는 여러 문제에 대해서는 법적 절차에 따른 엄중하게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운행자제 권고 대상 차량은 화재 사고가 집중적으로 발생한 520d 3만5115대, 320d 1만4108대, 520d x드라이브 1만2377대 등 42개 차종 10만6317대다.
또 한 점 의혹 없이 소상하게 밝히고 신속하게 알려드리겠다며 이 과정에서 발견되는 문제에 대해서는 법적 절차에 따라 엄중하게 조치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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