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땀 두땀 나만의 퀼트가방 만들기“
(내외뉴스=홍송기 기자) 신안군은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사회통합프로그램 “한땀 두땀 나만의 퀼트가방 만들기”를 지난 7월 23일부터 8월 7일까지 14개읍면을 권역별로 나누어 7회에 걸쳐 실시했다.
사회통합프로그램은 결혼이주여성들의 다양한 문화생활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실생활에서 활용 할 수 있는 생활용품을 만들어 사용함으로써 자존감과 성취감을 열어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타 지역에서는 볼 수 없었던 신안군 다문화가족 남편들이 함께 프로그램을 참여한 모습에서 인내심을 보았으며 아내를 사랑하는 남편의 진정한 모습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문화가족들이 새롭게 접할 수 있는 문화와 교육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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