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임시회는 ▲ 상임위별 주요 사업장 현지시찰 ▲ 2017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주요 사안들이 다뤄질 예정이다.
주요 의사일정으로, 임시회 개의 첫날인 4일 금산군 청년지원 조례안 등 7개 조례안과 충남연구원 시군 분담금 출연 동의안에 대해 심의를 하고, 5일부터 8일까지 상임위별 주요 사업장(총무위 26개소, 산건위 30개소) 현지시찰을 통해 제도개선 사항이나 문제점 등 사업추진 과정을 점검한다.
또한, 11일과 12일 2017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집행부의 제안설명을 듣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회기 마지막 날인 1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 처리한다.
이번 추경은 정부 추경 편성 후 추가 내시된 교부세를 활용한 일자리 창출사업및 국·도비 등 보조사업과 기타 군정 주요 현안 사업비 총 143억원의 증가분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상헌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부실시공, 예산 낭비 사례 등 현지 시찰 결과에 따라 책임 있는 조치를 권고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사업장 시찰이 되도록 당부했으며, 정부 최우선 과제인 일자리 창출과 주민 현안 사업이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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