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와 함께 즐기는 ‘아라가야 디톡스 힐링 체험여행’
해바라기와 함께 즐기는 ‘아라가야 디톡스 힐링 체험여행’
  • 정병기 기자
  • 승인 2017.08.29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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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마을 해바라기축제’ 연계 1박 2일 주말 관광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 해바라기와 함께 즐기는 ‘아라가야 디톡스 힐링 체험여행’
(내외뉴스=정병기 기자) 해바라기 수백만 송이의 화려한 향연을 볼 수 있는 ‘제5회 강주마을 해바라기축제’ 개최를 맞아 아라가야협동조합(대표자 강태흔)은 ‘아라가야 디톡스 힐링 체험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해바라기축제와 연계해 군 방문객에게 함안의 역사와 문화, 낭만과 힐링의 경험을 선사하는 한편 지역경제와 관광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함안 관광명소 투어와 다채로운 체험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오는 9월 8일부터 시작되는 축제기간 중 9월 9일과 10일, 16일과 17일, 23일과 24일, 30일과 10월 1일 총 4회에 걸쳐 주말 1박 2일간 진행된다.

세부내용으로는 첫째 날 악양둑방 코스모스와 법수 해바라기 권역 힐링투어 후 저녁에는 함안낙화놀이(경남무형문화재 제33호)에 사용되는 낙화봉 만들기 체험과 낙화놀이를 감상하며, 여항산 자락에서 달과 별을 벗 삼아 1박을 하게 된다.

둘째 날은 역사·문화체험을 주제로, 생육신 조려유적에서 조선시대 선비의 충절을 되새기는데 이어 함안박물관과 말이산고분군에서 아라가야 왕족 의상을 입고 1500년 전 철기문화를 꽃피웠던 아라가야의 왕족이 돼보는 특별한 체험을 하게 된다.

또한 함안홍보식품관을 방문해 지역에서 생산된 유기농 통밀과 함안 곶감을 재료로 만든 다양한 먹거리를 시식하며 체험일정을 마무리한다.

프로그램은 1회당 35명 선착순 모집으로 예약이 필수이며 참가비는 숙박료, 입장료, 체험비, 교통비 등이 모두 포함된 1인당 3만 9000원이다.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해바라기 축제와 연계해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을 구축코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며 “축제기간 동안 많은 분들이 참여해 함안에서 특별한 추억을 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라가야협동조합’은 올해 초 신설돼 아라가야 스토리 관련 상품개발·판매와 관광 프로그램 개발 사업을 활발히 진행 중이며, 이번 프로그램은 함안군으로부터 시군창의사업인 도농한마음 역사문화연계프로젝트 사업비를 일부 지원 받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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