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지난 6월과 7월 ‘이달의 으뜸도정상‘ 시상
전라북도, 지난 6월과 7월 ‘이달의 으뜸도정상‘ 시상
  • 박영길A 기자
  • 승인 2017.08.29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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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
(내외뉴스=박영길A 기자) 전북도는 29일 “학이시습의 날”을 통해 지난 6월과 7월 두달간 업무성과가 우수한 6개 부서를 선정하고, 시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최우수 부서에는 체육정책과가 우수부서에는 축산과와 방호예방과가 각각 선정됐으며 지난 7월 최우수 부서에는 기획관실이, 우수부서에는 지역정책과와 일자리정책담당관이 각각 선정됐다.

지난 6월 최우수부서로 선정된 체육정책과는 지난 6월 24일부터 6월 30일까지 7일간 무주 태권도원에서 개최된 2017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단일종목 역대 최대 규모의 성공적인 대회로 개최함으로써 태권도 종주국의 위상을 드높이고 전북을 세계에 알렸으며 인터넷 사전신청, 자매결연, 초중고생 현장체험학습 등으로 대회기간 동안 총누적 4만여명을 참여시켜 도민의 역량을 하나로 결집하고 전북의 브랜드가치 상승에 크게 기여한 성과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6월 우수부서로 선정된 축산과는 지난 2016년11월21일부터 2017년5월12일까지 AI발생 기간 6개월여 동안 전 직원이 주말, 휴일도 반납한 채 24시간 상황유지, 이동통제초소 운영, 신속한 살처분 등 AI 피해 최소화 및 종식을 위해 기여한 성과로 방호예방과는 페이스북 등 SNS를 활용해 도정홍보와 도민소통에 기여한 성과로 우수상을 가각 수상하게 됐다.

또한 지난 7월 최우수부서인 기획관실은 국정과제 발굴을 위해 전북발전 구상 TF팀 운영, 도민공모, 수차례의 전문가 의견수렴 및 간담회 등을 통해 8개 분야 48개 과제를 발굴하는 한편 VIP전북 방문시 공약관련 주요현안 건의, 중앙부처 방문건의 등 적극적인 대처로 총 7개분야 10개과제가 국정과제에 반영되는 성과를 창출했으며 수도권, 충청, 대구경북, 광주전남 등 권역별 2개 정도 사업이 추가 반영된 점을 착안해 우리도 또한 독자권역으로 인정될 수 있도록 요구해 2개 사업을 추가로 반영했을 뿐만아니라 특히 당초 국정기획위는 지역공약은 일괄적으로 국정과제에서 배제한다는 원칙을 세워 타시도의 반발과 형평성을 이유로 새만금사업이 초안에 빠져 있었으나 도내 정치권과의 협치 등 역량을 집중해 개발 사업으로는 유일하게 새만금사업이 국정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앞으로 전북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7월 우수부서로 선정된 지역정책과는 새만금사업에 지역기업 참여 확대를 위해 새만금개발청 및 중앙부처 건의 등 지난 3년간 끈질긴 노력 끝에 새만금특별법 제53조에 의한 지역기업 우대기준이 마련되도록 노력한 결과 도내업체가 평균 25%정도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향후 공공기관에서 계획돼 있는 새만금 사업은 4조6천억 정도로 지역업체가 25% 참여시 1조1500억 정도의 수주가 예상되며 9,430개의 건설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일자리정책관실은 고용노동부 주관 2017년 전국 자치단체 일자리정책 평가에서 전국1위로 종합대상을 수상해 인센티브 4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창출했는데 특히 전국 최초로 실시한 전북형 청년취업지원사업, 마을기업 고도화 사업과 사회적기업 통합 브랜드 출시 등 전북도정이 그동안 꾸준히 진행해온 지역자원과 특성을 살린 차별화된 일자리 시책 추진전략이 전체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중소기업이 많은 지역특성에 맞춰 산학관 커플링 사업 등을 추진해 인력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노력한 점과, 청년기본조례제정을 통한 청년정책의 제도적 기반 마련 등 장기적으로도 미래 지속적인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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