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에서는 명예감사관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이후 열린 간담회에서는 명예감사관 운영계획과 주요 시정운영현황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위촉된 명예감사관은 전직 기업체 이사, 전직 공무원, 지역시민기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각계 전문가 및 시민으로 구성된 명예감사관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시민 감시 기능을 강화하고 불합리한 제도개선을 통해 청렴하고 신뢰받는 진주시를 만들기 위한 전문가적 조언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30일부터 시작하는 명예감사관의 활동은 행정투명성과 절차의 공정성을 높여 진주시의 청렴문화를 확산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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