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11일부터 19일까지 농업을 배우고 즐기는 체험형 박람회 준비

이번 보고회는 상반기 박람회의 준비사항과 앞으로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행사관련 유관기관, 봉사단체 간 협조체제를 강화해 나가고 박람회를 준비하면서 안전사고 예방과 교통관리 등 미비점을 보완하고 추진 사항을 점검했다.
또한 경남도내 시·군과 남해안 남중권 시·군에서 참여해 농업기술을 교류하기 위한 친환경 농산물 직거래장터가 마련되고 농업기술을 알릴 수 있는 우수농산물 품종전시, 슈퍼푸드 전시, 쌀가루 이용 가공품 전시, 버섯전시, 아열대 작물을 소개하는 특별 전시관 등 전 세계 20개국 250개사 500부스 이상이 참여할 계획이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올해 박람회는 농업인과 도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체험하면서‘도심 속 목장나들이’등 농업을 배우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고, 농업기술의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농업의 소득증대와 수출농업의 기반을 마련해 우리 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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