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일간 운영한 군산야외수영장, 총 5만여명 이용객들 여름 피서 즐겨

군산시 소룡동에 위치한 야외수영장은 부지면적만 약 11,617㎡에 달하는 넓은 풀장과 워터슬라이드 2개소, 트램펄린 3개소, 바닥분수 등의 놀이시설로 이용객들에게 시원한 놀거리를 제공했다.
최낙삼 군산시 체육진흥과장은 “군산야외수영장에 많은 관심을 갖고 이용해주신 많은 분들과 운영을 위해 고생하신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용객들의 편의 증진과 안전한 야외활동 공간 제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는 군산야외수영장을 오는 9월 중순부터 10월까지 가을철 어린이놀이시설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저렴한 비용으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야외체험활동으로 주말 가족단위 나들이객들의 방문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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