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 고흥문화회관서 ‘가족’을 테마로 한 화합의 멜로디 펼쳐져

매월 마지막 주에 실시하는 작은 음악회는 지난 4월부터 군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추진되고 있는 공연으로,
이번 달에는 고흥우주합창단과 광주CBS 소년소녀합창단, 전남대 성악전공 학생들의 협연으로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공연이 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우주합창단원들의 다양하고 수준 높은 음악이 함께 하는 작은 음악회에 많은 군민의 참관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작은 음악회’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11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지난달에는 흥양예술단의 심청극 ‘청이 피었네’라는 퓨전 창극으로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저작권자 © 내외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