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재정공시심의위원회 회의 통해 재정 투명성 확보

2016년도 재정운용 결과를 대상으로 살림규모, 재정여건, 채무와 부채, 채권, 주요예산집행 결과 등 9개 분류 59개 항목의 공통공시와 지역특성을 고려한 특수공시로 구분해 공개하게 된다.
위원회에서 확정된 내용에 따르면 2016년도 1년간 총 세입은 6,440억원이며, 세출 5,566억원, 주민 1인당 지방세 부담액은 48만원인 반면 1인당 세출규모는 485만원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홍성군은 2016년 지방재정 조기집행 평가에서 50백만원의 교부세를 인센티브로 받았으며, 올해도 우수한 조기집행 실적으로 인센티브가 있을 예정이다.
홍성군 예산팀장은 “우리군은 주민 1인당 세출규모는 높은 반면, 주민 1인당 채무 및 채권현황 낮으며 전반적인 재정운영상황은 동종 군 평균보다 높은 수준으로 재정 상태가 양호한 편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재정자립도가 낮은 의존적 세입구조를 가지고 있음을 인식하고 세수증대를 위한 자구노력과 국·도비, 교부세 등 의존재원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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