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이종길 기자)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기계체조의 간판 괴산인의 아들 김한솔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해 주목받고 있다.
김한솔 선수는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남자기계체조 마루운동 금메달, 도마 은메달, 단체전 동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거뒀다.
이차영 군수는 “괴산으로 귀촌한 지 벌써 5년이 지나 이제 어엿한 괴산사람으로서 우리지역의 위상을 크게 높여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오는 10월 열리는 카타르 도하 세계기계체조선수권대회에서도 김한솔 선수가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형 김한얼씨는 역도선수 출신으로 동생인 김한솔 선수의 진로와 훈련에 큰 영향을 줬으며, 현재 가족이 함께 괴산읍 동진천길에서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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