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디지털 뉴스부) 강릉시는 오는 8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2017 강릉독서대전‘ 기간 중 독서대전 참가 출판인들과 지역 문인들의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별을 품은 책밤 in 강릉(출판사와 작가들과의 만남)’이란 주제로 9일 저녁 8시 명주예술마당 3층 옥상에서 비어 가든 형식으로 자유롭게 진행된다.

이는 지난 8월 지역 문학단체와의 간담회 때 나온 의견으로 출판사와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통해 소통과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 출판 및 유통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이번 행사에는 최명희 강릉시장도 참여할 예정이며, 참가 출판사가 행사기간 중 단순히 부스만 운영하던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참가 출판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매년 개최될 강릉독서대전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