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7일∼8일까지 진로체험·직업인 릴레이 특강·대학생 멘토링·특성화고 체험 등 운영

자유학기제는 학생들이 시험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토론·실습 등 학생 참여형으로 수업을 개선하고, 진로탐색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능하도록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제도다.
시 관내 31개 중학교가 이번 2학기에 1학년생들을 대상으로 일제히 자유학기를 시작하면서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진로를 체험하고 자신의 미래를 탐색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수련관은 원활한 행사를 위해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4일까지 참여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현장점검 및 오리엔테이션을 마치고, 학생들의 안전대책과 프로그램 만족도 제고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최광용 체육교육과장은 “이번 행사는 우리 학생들이 미래에 대한 진로를 진지하게 고민해보고 꿈을 만들기 위한 소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행사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주신분들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17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페스티벌 상상꿈터’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자유학기제·진로체험지원센터(041-621-0179)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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