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성당 봉사회 8명은 막바지 무더위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안팎으로 쌓여있는 생활쓰레기 등 1ton 트럭 1대 분량을 치웠다.
이날 맞춤형복지팀등이 방문한 통합사례관리대상 가구는 오부면 저소득 한부모 저소득가정으로 집안청소 및 정리, 위생 관리가 취약해 도움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집청소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더운 날씨지만 집안청소 및 정리를 하고 나니 청명한 하늘만큼 마음도 청명해진 것 같아 기분이 좋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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