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천선굴 테마파크 조성사업은 2019년까지 총사업비 82억 4천만원(국비30억 포함)을 투자해 동굴 내·외부 안전시설물, 방문자센터, 야외 체험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은 작년에 사업부지 매입을 완료하고 지난해 11월부터 2018년 1월까지 14개월간 종합학술조사 및 활용기획 연구용역을 진행에 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체험동굴의 활용을 위한 학술자료를 확보하고 교육형 체험동굴로 활용하기 위한 체험프로그램(관람코스)에 대한 중간보고가 이루어졌다.
앞으로 군은 보고회를 통해 종합학술조사 및 활용기획 연구용역에 대한 문제점을 보완해 최종보고회를 거쳐 용역을 마무리하고, 광천선물이 대화지역의 특화 콘텐츠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교육 및 체험 관광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 체계적으로 동굴을 보호하고 장기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지역자원보호와 관광산업 활성화라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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