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억 투입해 미 개통된 잔여구간(430m) 왕복 4차선으로 완전 개통

이 도로는 2005년 주변 아파트 건설 당시 전체 650m중 220m구간만 우선 개통돼 그간 차량 병목현상과 보행자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았으나 이번 도로확장 공사로 인해 이러한 불편 및 위험 요소가 완전 해소됐다.
이 도로가 개통됨에 따라 칠곡방면 주요 간선도로인 태전로, 칠곡중앙대로와 매천로와의 연결이 용이해져 전반적인 교통분산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되며 대구과학대학교 등 주변 학교와도 연계된 생활 밀착형 도로로서의 역할도 기대된다.
대구시 김문희 건설본부장은 “그동안 공사로 인한 많은 불편을 참아주신 시민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간선도로망 확충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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