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청년 대상 기초적인 창업역량 강화 교육프로그램 운영

(내외뉴스=최준혁 기자) 동대문구가 청년들의 창업을 돕기 위한 ‘2018 청년창업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본 아카데미는 동대문구가 주최하고 장학금플랫폼 드림스폰이 주관하는 혁신창업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의 기초적인 창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달 11일부터 12월 13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사회적 가치와 비즈니스 모델 자금조달 방법 사업계획서 작성 온라인마케팅 기법 사업화 초기 실무 기획·영업·매출 프로세스 실행 등을 교육한다.
2∼7회차 교육에서는 스타트업 기업 대표의 특강도 진행된다.
수강을 희망하는 청년은 스마트폰 메신저 카카오톡에서 ‘드림스폰스쿨’을 친구로 추가하면 발송되는 링크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드림스폰에 문의하면 된다.
구는 이번 과정이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창업과 경영을 구체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천정희 일자리창출과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청년들이 창업할 때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할 수 있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창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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