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서면 협의체는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인해 토사가 무너져 붕괴 위기에 처한 독거노인 가정과 뇌출혈로 2차례 수술을 받고 병원비를 마련하지 못해 애태우고 있는 노인 가정을 방문해 긴급구호비를 지원했다.
또, 지난달 30일에는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 8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도 했다.
연서면 협의체는 어르신들에게 덕산온천과 수덕사 관광을 다녀오고 대통령기록관을 관람하는 등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이날 행사에는 적십자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동참해 목욕 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연서면 협의체 관계자는 “진정한 지역사회보장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이웃사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지역민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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