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여수국제아트페스티벌 지난 14일 폐막
2018 여수국제아트페스티벌 지난 14일 폐막
  • 박영길A 기자
  • 승인 2018.10.16 14:5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람객 4만여명, 11개국 50명 작가 현대미술작품 150여 점 전시
▲관람객 4만여명이 다녀간 ‘지금 여기 또다시’를 주제로 지난 9월 14일 개막했던 여수국제아트페스티벌 관람장 모습. (사진/내외뉴스 자료실)

(내외뉴스=박영길A 기자) 2018 여수국제아트페스티벌이 31일간의 전시를 마치고 지난 14일 폐막했다.


여수시는 ‘지금 여기 또다시’를 주제로 지난 9월 14일 개막했던 여수국제아트페스티벌을 4만여 명이 관람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국제아트페스티벌에서는 11개국 50명의 작가들의 현대미술작품 150여 점이 전시됐다. 전시장은 엑스포아트갤러리와 여수세계박람회장 전시홀 4곳이었다.

이번 아트페스티벌의 가장 큰 특징은 평면회화 위주의 전시에서 벗어나 설치미술과 영상미디어 작품 비중을 높인 것이었다.

특히 베니스 비엔날레, 광주 비엔날레 등에 참여한 작가의 작품 등 수준 높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어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작고한 지역 작가 8인의 작품을 전시한 ‘여수미술의 역사展’은 여수지역 미술을 재조명했다는 평을 받았다.

한 관람객은 “회화와 조각, 영상미디어, 설치예술까지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한곳에서 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여수국제아트페스티벌은 2년 연속 4만여 명이 관람하는 등 지역 대표 예술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며 “세계적인 전시행사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늘의 이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 : (주)내외뉴스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4690
  • 인터넷신문등록일자 : 2017년 09월 04일
  • 발행일자 : 2017년 09월 04일
  • 제호 : 내외방송
  • 내외뉴스 주간신문 등록 : 서울, 다 08044
  • 등록일 : 2008년 08월 12일
  • 발행·편집인 : 최수환
  •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3 (뉴스센터)
  • 대표전화 : 02-762-5114
  • 팩스 : 02-747-5344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유진
  • 내외방송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내외방송.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wtn.co.kr
인신위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