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대회는 진주시가 주최하고 진주시장애인탁구협회(회장 허한영)가 주관했으며 장애인들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건강증진을 위해 개최됐다.
진주시에서는 이번 장애인 탁구대회가 불편함이 없이 치러질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으며, 국제대학생 20여명이 탁구대 설치 및 철거를 돕는 한편 대한적십자봉사회 진주지구협의회 자원봉사자 240여명이 행사 양일간 장애인의 이동 보조와 행사 안내에 따뜻한 봉사의 손길을 펼쳤다.
한편 이창희 진주시장은 “이번 대회가 전국의 탁구 동호인 상호간에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뜻깊은 대회가 되기를 기대하며, 이번 대회가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인식 개선과 탁구를 통한 재활의지를 다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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