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박영길A 기자)고흥군은 오는 12일 오후 3시와 저녁 7시 30분, 고흥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올해로 공연 22주년을 맞이한 국민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아름다운 형제애라는 소재를 다룬 작품으로 대중성과 작품성을 고루 갖춘 작품이라는 평과 함께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온 작지만 큰 감동과 울림을 주는 뮤지컬이다.
이번 공연의 관람료는 성인 3천 원, 학생 2천 원이며 군청 민원실, 읍면사무소 총무계, 백화당약국, 영창문구사, 한우직판장, 작은영화관, 문화회관 수영장에서 예매할 수 있다.
한편,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과 주관하는 ‘2017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3번의 공연 중 2번째 공연으로 지난 7월에는 뮤지컬 ‘넌센스’를 선보여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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