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2일까지 학교주변 위해요인 일제점검·지도 및 특별단속
[84-20170908161059.jpg](내외뉴스=박영길A 기자)무안군은 8일 온전 남악초등학교 인근에서 개학기 학교주변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개학기 학교주변 안전점검·단속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캠페인은 무안군, 무안경찰서, 무안교육지원청, 남악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자율방범연합회, 국민안전현장관찰단이 함께했다.
이날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들의 안전등교 지도와 함께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 등을 홍보했고, 캠페인과 동시에 학교주변 불법주정차, 어린이보호구역 과속, 통학차량 안전여부 등의 교통단속을 실시했다.
무안군 관계자는 “등·하교 시간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등·하굣길 안전위험 요소를 발견할 경우, 즉시 안전신문고(www.safepeople.go.kr)를 통해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무안군은 개학기를 맞아 오는 22일까지 관할구역 내 학교주변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식품안전, 유해환경 정화, 불법광고물 정비 등 4개 분야별 일제 점검 및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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