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박우식 농촌지도자 산청군회장 석탑산업훈장

지난 7일, 농촌진흥청 대강당에서 열린 농촌지도자 70주년 시상식에 참가한 우리도 농촌지도자연합회는 산청 박우식 회장의 석탑산업훈장과 함께 국무총리표창 등 다수의 수상실적을 보이면서 경남도 위상을 높였다.
이날 수상식에서는 석탑산업훈장에 박우식(한국농촌지도자산청군연합회, 65세)회장이 수상했으며, 장관표창에는 심한섭(한국농촌지도자함안군연합회, 65세)회장과 박상문(한국농촌지도자밀양시연합회, 65세)회장이 수상했다.
이날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한 박우식(농촌지도자 산청군연합회장)씨는 30대 초반에 농촌지도자회에 가입한 후 현재까지 지역발전과 농가소득증대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31년간 공적을 인정받아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농촌지도자회는 농촌진흥청에 등록된 비영리사단법인으로써 지난 1947년 ‘농촌지도자회’는 과학영농과 농촌문화 창달, 영농후계자육성과 농가소득증대, 농업인의 권익 보호와 복리 증진을 도모함으로써 국가발전과 선진농업·농촌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 농업인단체다.
한편, 농촌지도자 70주년 기념식에서 우리도 유공 포상을 받은 6점은 오는 11일 함양 상림공원에서 열리는 제48주년 경상남도 농촌지도자 한마음 대회에서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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