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외뉴스=허명구 기자) 영주시는 최승섭 농촌지도자영주시연합회장이 지난 7일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이날 농촌진흥청 대강당에서 조국 근대화와 녹색·백색혁명의 횃불, 농촌지도자들의 자랑스러운 70년 역사를 되새기기 위해 열린 ‘농촌지도자 70주년 및 농업인신문 47주년 기념식’에서 수상했다
최승섭 회장은 1984년부터 현재까지 33년간 농촌지도자회를 위해 농촌지도자 자생력강화사업 추진, 경상북도농촌지도자대회 유치, 영호남 농특산물 교류 행사 개최 등 지역농업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지역사회에도 경노 및 효도관광 추진, 이웃돕기 장학금 및 영주시인재육성장학금 기탁 등 헌신적 봉사활동도 꾸준히 해왔다.
영주시 농업선진화의 주역인 최승섭 회장은 “이 상은 제가 잘해서 받은 것이라기보다 우리 영주시농촌지도자연합회와 영주시 농업인을 대표해서 받았다”며 “앞으로도 농업발전에 힘닿는데 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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