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특강은 긴 추선 연휴 동안 관제요원의 각종 범죄 및 사고의 조기 발견·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괴산경찰서 이희준 경위를 초청해 실시된다.
특강 내용은 △영상모니터링의 중요성 △추석명절 빈집털이 범죄예방 안전 지킴이 활동 방안 △범죄해결의 결정적 역할을 위한 영상 녹화 방향 등이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각종 사건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는 등 군민 안전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 영상관제센터는 2015년 12월15일 개소 이후 경찰서, 소방서 등에 300여 건의 재난사건사고 발생 신고, 260여 건의 사건사고 영상을 제공했다.
특히 지난 7월 집중호우 시 증평읍 율리의 범람위기 가정집 조기 발견·조치, 8월 재래시장의 화재 조기 발견·신고 등 각종 위험상황에 신속 대응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내외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