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총, 민예총 이념 버리고 시민 위한 문화예술로 대동단결

이날 협약식에는 충북문화재단 대표, 충주중원문화재단 대표, 충북예총 대표, 충북민예총 대표 등이 참석해 화합의 자리를 축하할 예정이다.
한국예총 제천지회에 따르면 제천, 충주, 단양은 서로 인접해 있는 지자체로 많은 교류도 있는 반면, 충주댐 상류의 호수명칭과 옥순봉을 놓고 지자체간 갈등이 있어왔다.
특히 중도보수적성향의 (사)한국예총과 진보적성향의 (사)한국민예총은 이념의 갈등으로 본부차원에서도 많은 갈등이 지금까지 존재해왔다.
그렇기에 이번 협약식은 전국적인 수범사례로 앞으로 타지자체에서도 상호교류의 초석을 쌓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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