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고품질 블루베리 생산으로 차별화된 브랜드로 육성

이날 교육은 관내 블루베리 재배 농가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통 안정을 위한 저장 기술과 농가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기술 중심의 교육을 구성해 블루베리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블루베리 마이스터인 최구홍 전남블루베리연구회장으로부터 △장마철 과원 관리 △품종갱신과 번식 △블루베리 저장 및 가공 △제초 및 포장관리 등에 관한 전문 교육을 받았다.
기술센터는 블루베리 수확 후 관리기술 등 새로운 정보 제공을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이 농업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블루베리 재배 농가에게 블루베리 관리 요령 등을 알려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면서 “앞으로 친환경 고품질의 블루베리를 생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차별화된 브랜드로 육성해 농가 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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