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박영길A 기자)광양시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진월면 망덕포구 무접섬광장에서 열리는 ‘제18회 광양전어축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 참가해 지역 농·특산물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달빛나루！ 망덕포구에서！ 가을전어의 향연을 만끽하세요！！！” 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정오순전통된장(대표 정오순)과 행복한 빵집(대표 임옥천) 등 2개 업체가 참가한다.

정오순전통된장에서는 본인이 직접 생산한 청정재료를 사용해 진심을 담은 건강한 먹거리인 전통발효식품을 생산해 판매하고 있으며, 광양지역 뿐 아니라 타 지역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행복한빵집에서 단맛 좋기로 소문난 봉강 곶감을 이용해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광양 곶감빵과 광양매실쿠키 등 건강한 간식을 선보인다.

정옥자 마케팅전략팀장은 “망덕포구의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광양의 농·특산물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판촉활동을 펼쳐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