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디지털 뉴스부)진천군이 오는 19일 덕산면사무소에서 ‘찾아가는 부동산종합정보서비스’를 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읍·면 현지를 직접 방문해 군민 생활과 밀접한 부동산종합정보를 제공하고 부동산 관련 상담으로 맞춤형 부동산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로, 충북도청, 진천군, 한국국토정보공사 진천지사, 법무사, 세무사 등이 참여해 민관 합동으로 운영된다.

이번 현장방문에서는 필지별 부동산종합공부 및 개인별 토지 소유현황을 제공하며, 조상땅 찾기 서비스, 토지이동 등 국토정보시스템과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 지적문서 통합관리시스템의 전산 자료를 활용한 개인별 맞춤형 토지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부동산의 소유권 및 세무 관련 무료 법률 상담도 실시할 예정이다.

김진보 민원과장은“이번 현장방문 처리제 운영으로 많은 군민들이 조상땅 찾기를 적극적으로 신청해 소중한 재산을 찾아 권리행사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