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 5주년 맞은 정읍시청 직장 어린이집, 안정적 출산·양육 환경 제공
개원 5주년 맞은 정읍시청 직장 어린이집, 안정적 출산·양육 환경 제공
  • 박영길A 기자
  • 승인 2017.09.19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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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내 지자체 최초 직장어린이집, 업무능률 ↑, 인구 늘리기에도 부응
[98-20170919154250.jpg](내외뉴스=박영길A 기자)지난 18일 정읍시청 직장어린이집(이하 큰별 어린이집)이 개원 5주년을 맞았다.

2012년 문을 연 큰별 어린이집은 김생기 시장의 핵심사업으로 추진됐다. 우리 사회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와 직장여성의 자녀 양육 부담을 해소하고, 시 산하 직원들의 후생복지를 높이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큰별 어린이집은 편안하고 안전한 가정환경 같은 분위기를 만들어 영아들의 발달 과정에 맞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유아체육, 통합음악놀이 등 각종 체험 학습 프로그램 등을 진행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큰별 어린이집은 0세에서 만3세 아동이 입소 할 수 있다. 직원들이 야근근무를 하게 되는 상황을 고려해 운영시간을 연장하고 있기도 하다.

관계자는 “직원들의 육아와 출산에 대한 부담을 줄여 일에 전렴토록 함은 물론 적극적인 출산에도 기여해 인구 늘리기 정책에도 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공적이고 모범적인 운영으로 타 자치단체의 부러움을 사고 있고, 특히 출산과 양육 정책 관련 선진사례로 평가되면서 전국 각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인기가 높다.

지금까지 3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고, 현재 33명이 재원하고 있다.

한편 시는 당일 개원 5주년을 축하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생기 시장을 비롯 관계 공무원과 졸업생(1회~4회)과 학모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난 5년의 활동 사진과 영상을 관람했다.

1회 졸업생 최지율 남매의 축하와 감사 편지, 재원생들의 노래와 댄스도 이어져 박수 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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