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환경부, SBS 우리마을 도랑살리기사업 협약 체결

이번 협약에는 증평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와 환경부, 한국환경공단,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농어촌공사, 농협중앙회 등이 참석해 도랑을 살리기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도랑살리기사업’은 생활하수와 농약, 쓰레기 등으로 오염·훼손 된 도랑을 살리고 청정마을을 만들기 위해 실시되는 환경부 주관 공모사업이다.
군은 올해 도랑 살리기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 1000만원을 확보했다.
사업내용은 △퇴적물 준설 △쓰레기 수거 △수생 식물 식재 △주민교육 △캠페인 실시 등이다.
홍성열 군수는“도랑살리기사업은 옛 도랑의 수질과 수생태계 회복, 마을공동체 의식 강화 등 긍정적 효과가 큰 공동체 복원사업이다”며“올해도 내실 있는 사업 추진으로 그린시티 증평의 이미지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12년부터 도랑살리기 공모사업을 통해 남차천, 송산천, 백암천, 한천, 수현천, 광덕천 등 총 6개소의 도랑을 대상으로 사업을 실시했다.
협약식 참석 8개 지자체: 광주 남구, 안성시, 안동시, 김해시, 증평군, 아산시, 진안군, 화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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