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한 · 러 지방정부 경제협력 포럼‘ 개최
‘2017 한 · 러 지방정부 경제협력 포럼‘ 개최
  • 디지털 뉴스부
  • 승인 2017.09.20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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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청
(내외뉴스=디지털 뉴스부) 강원도는 대러시아 협력을 활성화 하기 위한 ‘2017 한·러 지방정부 경제협력 포럼‘을 오는 21일 14시-17시, 동해시 현진관광호텔(컨벤션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한-러 지방정부간 무역/투자 활성화를 통한 상생발전”이라는 주제로 ‘2017 GTI 국제투자무역박람회‘(9.21-24) 기간 중에 개최되는데 러시아에서는 연해주정부 경제사회개발국 부국장 ‘꾸즈네쪼바 옐레나 아노톨리예브나‘, 알타이주정부 국제교류·관광·휴양국 국제협력과장 ‘보론코바 안나 세르게예브나‘, 사할린국립대학교 ‘도경식‘ 교수 등이 참가하며 강원도를 대표해서 한국외국어대학교 ‘권원순‘ 교수와 동해시 “북방물류연구지원센터” ‘강달원‘ 박사 등이 참가해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강원도는 이번 포럼을 통해 그 동안 ‘동북아 지사성장회의‘ 등 여러나라의 지방정부간 협의체를 통해 러시아와 교류하던 추진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강원도와 러시아내의 지방정부들간의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이는 한 · 러 양 국가간 관계에 집중함으로써, 각종 상호 투자 개발사업 및 무역활성화 사업들의 실현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러시아는, 푸틴대통령 취임이래, 기존의 유럽 위주의 국가운영 전략에서 극동러시아 지방을 중시하는 정책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이는, 러시아 연방정부가 2012년에 블라디보스톡에서 “APEC정상회담”을 블라디보스톡에서 개최하는 한편 “신동방정책”을 발표해 극동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2015년에는 “블라디보스톡항”을 자유항으로 지정함으로써 이 지역 개발 프로젝트들의 실현가능성을 높이고 있는 데서도 알 수 있다.

더욱이, 2015년 이래, 푸틴 대통령 및 세계의 각국 정상들이 참가하는 ‘동방포럼‘도 매년 극동지역의 요충지인 블라디보스톡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포럼은 향후, 중국 및 러시아를 통해 유럽까지 연결되는 북방경제를 국내 지방정부 중 러시아와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는 강원도가 선점하기 위해 세밀하고 장기적인 전략을 마련함과 동시에 이 지역 지방정부들과의 경제협력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도는 러시아 극동개발의 핵심적인 항만들인 블라디보스톡항, 보스토치니항, 자루비노항 등 다수 항구와 연결할 수 있는 최적의 위치에 입지하고 있다.

특히, 동해항을 통해 대러 무역을, 속초항을 통해 관광크루즈 산업을, 삼척호산항을 통해 한러 에너지협력을 가속화 시킨다는 전략이다.

또한, 중국, 러시아 등 동북아 국가들과 및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국가들과의 중개무역의 기회를 확보하고, 한·러 지방정부간에 상호 투자확대를 통해, 양국 지방정부가 발전하는 계기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홍진 글로벌투자통상국장은 “이번 포럼이 한·러 지방정부간 경제협력의 발판을 확고히 하고, 지난 9. 6, 한 ·러 정상회담시 합의한 사항들에 대한 지방 차원의 협력을 착실하게 추진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특히, 정상회담 하루 전의 “한러 경제공동위원회(부총리급)”에서 합의한 양국간 ‘지방협력 포럼‘의 시발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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