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박영길A 기자)고창군이 직원 간 원활한 소통을 통해 조직을 활성화하고, 감정노동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여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힐링체험교육’을 실시했다.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해남군 일원에서 고창군 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힐링체험교육’은 ‘스트레스 자가진단’, ‘공직 스트레스의 효과적인 관리 및 해소’, ‘행복한 일터와 가정 만들기’등의 유익한 강의와 ‘땅끝전망대 관람 및 모노레일 탑승’ 등 체험형 지역문화탐방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직원들 스스로가 업무 스트레스를 효율적으로 관리해 건강한 조직생활을 구축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모과제 개발연구 실습이나 민원담당 역량강화 교육 등을 통해 직원들의 자기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행복한 직장생활을 위한 내실 있는 교육과정도 운영해 교육의 효과를 높여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