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 공무원노조 노사협의 실시

노동조합은 직원들의 허리질환자 수가 많아지는 상황에서 업무효율을 높이기 위해 스탠딩 책상 도입을 적극 요구하며, 우선 직원 12명을 시범운영 하기로 했다. 시범 사용 후에는 내년에 추가 도입하기로 했다.
이미 천안시는 부시장실에 스탠딩 책상을 설치해 상사와 직원이 같은 눈높이에서 업무, 결재 등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소통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보여 이번 스탠딩 책상 시범 도입도 직원의 건강을 지키고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공주석 위원장은 “스탠딩 책상 보급에 적극 협의해 주신 시측 집행부에 감사드리며, 허리질환으로 불편한 공무원들이 건강 업으로 업무효율을 높여, 공무원의 행복이 시민행복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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