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들 중 ‘함안군 자활 및 생활안정기금 설치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가결, 그 외 ‘함안군 저소득 주민자녀 장학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12건은 원안가결 처리했으며, 집행부에서 제출한 제2차 추경예산안은 112억 원 증액된 약 4341억 원 그대로 원안가결했다.
또한 김윤란 의원은 ‘악양근린공원 운영활성화 관련’이란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준공을 앞둔 대산면 악양근린공원의 운영 방향에 대한 것으로, 6년간 136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생태공원인만큼 인근 관광자원과 연계해 차별화된 특색 있는 공원으로 만들 것을 촉구했다.
덧붙여 김 의원은 “새로운 관광자원을 발굴하기보다는 기존의 공원 등을 업그레이드시켜 함안의 관광문화를 일으켜야 한다”고 소견을 밝혔다.
저작권자 © 내외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