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귀산촌의 메카로 뜨다
담양군, 귀산촌의 메카로 뜨다
  • 박영길A 기자
  • 승인 2017.09.20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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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양군, 귀산촌의 메카로 뜨다
(내외뉴스=박영길A 기자) 담양군은 최근 월산면 용흥리 용오름 산촌생태마을에서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시행하는 ‘2017 귀산촌 체험-STAY’과정에 귀산촌 희망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박 3일 일정으로 귀산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퇴직예정자, 임업·산촌분야에 관심있는 사람들로 모집돼 산촌 정착을 위한 산촌마을 살아가기 체험과정으로 진행됐다.

‘산촌! 어떻게 살 것인가’란 주제로 산촌마을 형성과정에 대해 생생한 현장 경험담을 소개한 김형준 대표(용오름 산촌생태마을) 강연에 이어 안기완 교수(전남대 산림자원학부)의 ‘산촌이 미래다’ 특강을 통해 산촌마을의 6차 산업의 미래시장을 전망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현지답사 과정으로 장현필 임업후계자의 임업 6차 융복합사업 대상지, 최종찬 임업후계자의 고사리와 표고버섯 재배지, 담양군임업후계자 회장인 유재근 씨의 죽순 생산을 위해 가꾸어진 대숲과 두릅 및 삼나무 조림지 등을 견학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체험단은 “담양의 체계적인 산촌마을 조성과 내실있는 교육을 해 주신 용오름 산촌생태마을 관계자와 담양군임업후계자협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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