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박영길A 기자)익산시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장애인생산품 등 품질인증 받은 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특별 기획 판매행사’를 오는 9월 22일 익산시청 주차장에서 개최한다.

도내 직업재활시설은 추석명절을 대비해 해썹(HACCP), 탑마루 인증 상표 등으로 장애인생산품을 사랑과 정성이 가득 담긴 상품들을 준비했다.

판매상품은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서 직접 생산한 26종 세트(육포, 양말, 조미김, 김자반, 새송이버섯, 비누, 참기름 등) 및 전통 떡, 빵, 두부 등이다.

또한 지역생산품인 사회적 기업·마을기업·협동조합 생산품 판매 및 농산물 및 특산물, 가공품 등도 함께 대대적으로 판매한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생산품 판매 행사는 장애인의 소득증대와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며 “장애인 생산품 선물 구매를 통해 추석에 이웃과 정을 나누고, 장애인들에게는 힘을 실어 줄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