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소통 및 안전, 서민생활 안정 등 8대 분야별로 대책 마련

이를 위해 추석연휴 기간인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10일간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총괄반, 동향관리반, 생활민원대책반, 교통대책반, 해상교통대책반, 청소대책반, 재난대책반, 관광객불편 해소반, 급수대책반, 진료대책반 등 10개 대책반을 구성ㆍ운영해 각종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종합대책 주요내용으로는▶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추석연휴 이전에 대중교통 안전서비스 점검과, 교통 혼잡지역 대책 수립, 전통시장 및 공설봉안당 교통지도, 교통정보 실시간 제공을 통한 교통량 분산 등을 추진하고 공영주차장, 학교운동장, 관광서 등 5개소, 1,315면의 임시주차장을 확보해 귀성객들에게 무료 개방하며, 아울러 해상교통 시설물 또한 행정지도 및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 민생경제 및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9월 18일부터 9월 30일까지 추석 물가안정 중점 추진기간으로 정해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추석 성수품 32개 품목에 대한 가격동향 모니터링을 실시 물가안정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물가관리 합동지도ㆍ점검반(5개반 9명)을 편성 운영해 요금 과다인상 행위, 가격담합과 편승인상 등 불공정 거래행위 지도점검, 원산지표시, 가격표지판 지도단속을 실시하고, 근로자 생계 안정을 위해 체불임금 해소를 위한 대책을 추진한다.
▶ 재해ㆍ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판매시설, 운수시설 등 재난취약 시설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유관기관ㆍ단체 간 긴밀한 연락체계를 유지해 재해ㆍ재난상황 24시간 관리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가스, 전기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하고 있고, LPG 당번제 영업 실시, 가스공급 불편신고센터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 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주민생활 불편사항 신고센터를 설치 운영 하며,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연휴 전 사전점검을 마쳤으며, 연휴기간 동안 상수도 기동 수리반을 편성 운영한다.
또한, 생활쓰레기의 완벽한 수거를 위한 청소 대행업체 사전 지도, 무단투기 상습구간 집중단속, 다중이용시설 쓰레기 분리배출 실태 점검 하고, 연휴기간동안 청소대책반을 편성 운영한다.
▶ 응급환자 비상진료체계 구축을 위해, 응급의료지원 상황실을 운영하고,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을 지정 운영한다.
▶ 서로 나누는 명절분위기 확산을 위해, 사회복지시설(단체) 50개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배부하고, 읍ㆍ면ㆍ동에서는 관내 저소득층을 대상 으로 자율 위문을 실시할 계획이다.
▶ 관광객 불편 해소를 위해, 10일간의 연휴로 인해 단체 관광객보다는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관광시설 환경정비 추진, 관광안내소 사전 점검 및 근무자 배치, 해운사 및 유람선협회 측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관광안내 상황실 및 관광불편 해소 대책반을 운영한다.
▶ 엄정한 공직ㆍ근무기강 확립을 위해, 9월 18일부터 감찰반을 편성해 공직기강 특별 감찰을 실시중이며, 청탁금지법 및 공무원 행동강령 이행실태,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 위반행위 등 주요 비위 적발 시 관련공무원 및 지휘ㆍ감독자 연대 엄중 문책할 예정이다. 또한 당직근무 및 복무기강 확립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동진 통영시장은“이번 추석은 10일이라는 연휴가 긴만큼 많은 관광객들이 우리시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바, 시민 및 관광객들이 불편함이 없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 분야별 종합대책 시행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부서장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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