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 얼굴에 건강한 웃음꽃 활짝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기념식, 오찬, 장기자랑 등 관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로효친사상 고취와 지역민들과 함께 정(情)을 나누는 뜻 깊은 행사로 어느 해보다 풍성한 볼거리가 펼쳐졌다.
무정면 이장단과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한 각급 기관·사회단체가 혼연일체 돼 지역민 화합과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을 담아 잔치를 더욱 빛냈다.
효행자 부문에 김동중씨, 김정숙씨, 장한 어버이 부문에 박홍순씨, 모범노인 부문 에는 이춘일씨, 선행자는 김점례씨가 노인복지 기여자 부문에는 백형숙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재열 추진위원장은 ‘행사가 풍성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참여해 준 마을주민들과 아낌없는 후원을 해주신 출향향우 등 많은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무정 노인의 날’을 시작으로 9월과 10월에 걸쳐 12개 읍면에서 이장단과 청년회, 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각 사회단체 회원들이 준비한 경로위안 잔치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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